웃으며 살자^^

아들의 편지

김남연 2010. 9. 30. 07:45

선생님 : 오늘은 우리 반 모두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쓰도록 하겠어요.

돌석이 ; 다 쓴 사람은 운동장에 나가서 놀앋 되나요?
선생님 : 쓴 걸 읽은 후 나가서 놀도록 해요.

돌석이 : 엄마 아빠, 낳아 주시고 키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 그리고?

돌석이 : 자세한 얘기는 집에 가서 하겠습니다. 아들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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