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3. 8. 20(일요일)
인원; 자연, 하운, 해마님과
어제 금학산 산행 후, 홍천강변의 팬션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 날 홍천강가를 거닌다.
물에 발을 담그니 미지근하다. 여자분들은 혹시나 다슬기가 있나 살펴 보지만 안보인다고 한다. 강을 따라 조금내려가서 약간 깊은 곳에 다다르니 다슬기가 보이기 시작한다고 한다. 물이 깊으니 발도 시원한다. 건너편의 강태공들은 열심히 고기를 낚고있다. 다시 강변을 거슬러 숙소로 들어와 아침을 해결하고 집에 가기전에 들꽃수목원에 들르자고 출발한다. 서울로 향하는 길은 하늘에 구름이 많아 운전하기 딱 좋은 날씨다. 44번국도를 따라 가다가 수목원은 별로 볼것이 없다는 얘기로 사나사계곡부근의 정원카페를 가자고 해서 그리로 향한다. 더그림이라는 아담한 규모의 정원까페로 백운봉줄기를 바라보는 전망과 어울려 잠시 머물다 가면 좋은 까페다(입장료 8천원, 입장권으로 아이스크림 1개를 먹을수있다) 점심시간이 다가와 용문산입구에 건강한 식당이 있다하여 차를 돌려 점심을 해결하러 간다. 모녀가 운영하는 군청에서 인증한 건강한 식당이라는데 비용은 상당한데 맛은 건강한지 모르겠으나 별루다.
차를 몰고 양수리를 지나 덕소방향으로 향하다가 금곡에서 일행들을 내려주고 집으로 향한다.
▼ 홍천강변의 달맞이꽃
▼ 나팔꽃도
▼ 홍천강
▼ 왼쪽에서 세번째 집이 숙소이다.
▼ 사광이아재비(며느리밑씻개)
▼ 두여인이 다슬기를 잡고있네요
▼ 용문산 사나사계곡부근의 더그림까페
▼ 멀리 백운봉, 성지봉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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