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자^^

남편의 고백

김남연 2010. 4. 16. 08:33

아내 앞에서 신문을 읽던 남편이 아름다운 여배우가 멍청하고 싸움 잘하기로 유명한 연예인과 약혼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덩치만 크고 머릿속에 든 게 아무것도 없는 자들이 어떻게 이렇게 멋지고 매력적인 여성들을 배우자로 얻는지 도통 모르겠단 말이야."

아내가 남편에게 미소 지으며 말했다.

"그렇게 말해 주니 고마워요,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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