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자^^

미술가와 음악가

김남연 2011. 1. 10. 13:23

초등학교에 다니는 혜진이가 겨울방학식날 뛰어오며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엄마는 미술가가 좋아요? 아니면 음악가가 좋아요?"

그러자 엄마가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그야 물론 다 좋지. 혜진이는  미술가가 되고 싶니? 음악가가 되고 싶니?"

그러자 혜진이는 자랑스럽게 성적표를 내보이며 말했다.

"엄마! 저는 둘 다 되었어요."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미술--가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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