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 11. 21(토)
코스 : 내촌-주금산-수동고개-서리산-축령산-아침고요수목원
누구 : 악수님과 둘이서
제법 날씨가 추운날 악수님과 다녀왔다.
내촌 버스종점에서 주금산(독바위)에 올랐는데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날씨가 청명하여 조망이 엄청좋았다.
그때는 구름과 조망이 오늘은 상고대로 눈이 호강한 날이었다.
정상 바로밑 정자근처에서 정상주를 한잔하고 수동고개로 내려섰다가 서리산을 오르는 구간은 처음가는 구간으로 오름이 제법 팍팍했다.
서리산정상에는 휴양림 등에서 올라온 등산객들을 만나고 주능에서도 많이 마주친다.
축령산에 올라 인증을 마치고 혹시나하는 기대감을 갖고 아침고요수목원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어렵게 한수를 얻고 하산을 완료한 후 택시를 불러 청평으로 이동한다.
둘이서 뒷풀이를 하고서 전철을 이용하여 집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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