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18. 5.12(토) 08:53~17:07, 14.6km
코스 : 하추리-719.3-농금덕-876.7-임도-한석산-908.2-984.8-용부터(덕적리)
인원 : 자연, 김나영, 영희언니, 모닥불, 스틸영, 일진, 악수, 대간거사, 한계령, 산정무한, 인치성, 상고대, 도솔, 두루, 향상, 신가이버, 해마, 해피, 오모, 무불, 메아리...당일산행으로 근래 드문 21명 참석^^
종일 비가온다는 예보에 우장을 갖추고 집을 나선다.
이젠 날이 많이 길어져 집을 나설때도 날이 어둡지 않다.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하니 벌써 일행들이 많이 도착해 있다.
모두 도착하니 18명이나 돼 차가 묵직하다.
삼패사거리에서 두분을 태우고 목적지로 향한다.
중간에 상고대님이 다시 전화가 와 몇명이냐고 묻는다.
만차라고하니 휴게소에서 기다린다 한다.
동홍천휴게소에서 오랫만에 반갑게 인사를 하고 들머리에서 만나기로 한다.
들머리에 도착하니 아직도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간단한 준비후 산행을 시작한다.
비가 내려도 추운기가 전혀없고 산행하기에 적당한 기온이다.
들머리...
들머리에서 되돌아봄
비가 오는 중이라 하늘이 잔뜩 흐림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가고 있음...보기에도 시원하게 뻗어있다.
새싹은 돋아나고, 비는 주룩주룩내리고
파릇파릇한 능선을 달리는 일행들
비가오나 눈이오나 모자는 절대 쓰지않는 가이버님^^
임도따라 한석산을 오르는중...온통 안개속이다.
악수형님 표현으로 묵향이 뭍어나는 ㅎㅎ
요렇게 정상까지 이어진다.
공짜로 오르는 듯한
한석산 전위봉
정상
정상에서
뭘 점령했는지 도통???
985봉 가는 중에
985봉 가는중에
빗물을 머금은 봄의 정취
하산중에
하산중에 거대한 소나무 군락지
하산지점
하산지점
비에 쫄딱 젖었지만 오늘도 동료들과 종일 하루를 같이했다는데 만족하며 기쁜마음으로 하이파이브로 산행을 마감하고 원통으로 향한다.
종일 절은 땀을 씻어내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반갑게 맞이하는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를 하고 즐거운 뒷담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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