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9/1)

일시 : '18. 9. 1(토) 09:20~16:40

코스 : 해산령-재안산-해산터널위-해산-해산6봉-15번 지방도(호음고개옆)

인원 : 영희언니, 모닥불, 스틸영, 중산, 대간거사, 한계령, 산정무한, 수담, 사계, 맑은, 향상, 신가이버, 해피, 오모, 메아리

엇그제 내린 비로 날씨가 확 바뀌었다.

새벽에 집을 나서는데 몸이 서늘하다.

알람을 잘못 맟춰 조금 늦게 일어나 오늘은 삼패사거리로 향한다.

차에 올라 동료들과 반갑게 인사를 하고 출발한다.

중간에 가평휴게소에 들러 차를 한잔마시고 춘천을 지나 화천을 옆으로 끼고 해산터널을 지나자 마자 차에서 내린다.

휴게소 뒷편으로 들어가면서 오늘산행을 시작한다.

비가 많이 와서 나무들이 싱그럽게 보인다.

등로도 먼지도 없이 걷기에 아주 좋다.

가파르게 두 고비를 거치니 재안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은 사방 잡목으로 조망이 별루이지만 기분좋게 막초한잔씩 돌리며 쉬어간다.

정상에서

뭘 저렇게 열심히 하는지^^

정상에서

정상에서 북녁의 산들

정상에서..언젠가는 가 볼수 있겠죠^^

해산가는 길에

해산 가는 길에

숲이 싱그럽고, 거시기도 많아 보인다^^

숲속을 유영하고 있는 일행들

헬기장에서 산 공부중인...

하늘은 맑고, 구름도 깨끗해

해산 정상

일등삼각점이 자리하고 있다.

정상에서

해산6봉 능선과 파로호주변의 산군

파로호

파로호

해산 6봉 가는 길에

해산6봉 가는길에

해산 6봉 가는 길에

해산6봉

단체로 사진을 찍고 돌아간다.

하산하면서 바라본 사명산

해산에서 내려오는 능선과 청명한 하늘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해산암름

사명산과 주변산군

하산중 바라보는 파로호

하산

차를 불러 화천으로 이동한다.

목간후 춘천으로 이동하여 상고대님이 개발한 닭갈비집에서 뒷풀이를 한다.

깔끔한 식당이면서 굉장히 크다.

오늘따라 깨끗한 날씨여서 호반의 도시에서 더욱 즐거운 뒷풀이를 하고 서울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