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18. 8. 25(토)
코스 : 대리-월매산-수도산-1236.5-양각산-수재동
인원 : 모닥불, 스틸영, 대간거사, 한계령, 산정무한, 사계, 선바위, 신가이버, 해피, 오모, 무불, 메아리
태풍 솔릭이 물러난 자리의 시원한 조망을 기대하며...
동은 터오고 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새벽에 산행을 시작할 때는 하늘에서 별들이 쏟아질듯 모여 있더니 날이 밝아지면서 구름이 모여든다.
태풍의 영향으로 깨끗한 날씨를 기대했지만 기대만큼은 못해도 남녁의 훌륭한 조망은 보여주었다.
동이 터오는 대덕산 하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올라선 월매산 정상..오랫만에 들린다.
시원하게 정상주를 한잔마시고 내려선다.
오모님을 선두로 급하게 내려간다.
올라가야할 수도산능선
임도에 올라서서
만든지 얼마 안된듯..깨끗하다.
임도에서 건너편의 산릉을 바라보며
잠시 올라서니 소나무와 묘지가 있는데
솔표 우황청심환의 소나무보다 더 훌륭하게 생겼다.(내눈에는)
정면의 대덕산과 다녀온 월매산
하늘금을 이룬 덕유주능선이 흐릿합니다.
지리주능선
태풍이 지나갔어도 공해띠가 선명하게 자리잡고 있네요 ㅠㅠ
수도산 정상의 일행들
수도산가는 길은 양각산삼거리에서 500여미터를 더 가야한다.
수도산에서 주변조망을 실껏한다음 삼거리로 되돌아가서 일행들과 만나 양각산으로 향한다.
양각산 가는길에...가야산이 뚜렷하게 솟아있다.
단지봉과 이름모를 산군들
멀리 하늘금을 이룬 지리산과 우측에 뾰쪽한 양각산
양각산과 덕유주능
덕유주능
계속되는 덕유주능
양각산 가는길에
양각산 가는길에...가야산 석화성
수많은 산들
양각산과 지리주능...산군들
희안한 이름의 시코봉
양각산 가는길에
양각산 가는길에
양각산 가는길에
양각산 가는길에
양각산 가는길에
양각산에서
단지봉너머의 가야산
양각산에서 하산중에
오전산행을 마치고 수재동부근에서 점심을 먹고 2부 산행을 위해 단지봉 가까이 차로 이동한다.
무릎이 약간 시큰거려 2부산행을 포기하고 일행들을 마중한다.
차에서 한잠을 청하고 일찍하산한 동료들과 무사산행을 하이파이브로 자축하며 가조로 이동한다.
가조의 온천탕에서(3천원) 시원하게 목간을 한후 쌍쌍식육점으로 자리를 옮겨 2부산행의 해피한 이야기를 뒷담화로 즐거운 뒷풀이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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