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4. 10.5(토) 09;40~16;00(6시간 20분)
코스; 운악산휴게소-1코스-무지치폭포-서봉-동봉-서봉-애기봉-노채고개-화현5리
인원; 하운님과
갈때, 올때; 7번 마을버스와 23번버스 이용
*** 일동으로 갈때, 항상 이용하는 시간대의 버스를 보내고 다음 버스를 기다리자니 거의 40분이상이 걸린다. 또한 7번 버스를 타려고, 광릉종점에 도착해서 버스도착시간을 알아보니 금방 떠났는지 30분을 기다리란다. 일동으로 갈때는 무조건 6시 55분경에 버스를 타야겠다.
광릉종점에서 7번 마을버스로 갈아타서 운악산휴게소에 내린다. 도로따라 가다가 1, 2코스가 갈라지는 이정표에서 오늘은 1코스로 올라간다. 작년에는 2코스로 올라가서 암릉을 재미나게 탔는데, 오늘은 처음(?)가보는 1코스로 향한다. 잔잔하게 올라가다가 무지치폭포부근부터 경사가 급해진다. 그래도 중간중간 나무계단과 밧줄을 설치해 놓아 2코스 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올라간다. 한북정맥과 갈라지는 지점을 지나 서봉에 도착하니 사방조망이 훌륭하게 펼쳐진다. 동봉은 왕복 600미터 걸린다. 작년에는 동봉을 안갔으니 오늘은 동봉을 다녀오기로,,,,동봉정상에서는 장사꾼이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음식을 팔려고 큰소리로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 다시 서봉으로 돌아와 애기봉으로 내려간다. 애기봉을 지나 조망터에서 주변조망을 만끽하며 점심을 먹고 사라키바위를 크게 휘돌아 내려간다. 다시 주능선에 올라서며 노채고개로 향하며 작년에 보았던 느타리를 찾으며 나무위를 쳐다보며 진행하나 느타리는 안보이고 어쩌다 노궁이 매달려있다. 시기가 지났는지 누렇고 말라보인다.
노채고개 전 450봉에서 왼쪽으로 하산한다. 흐릿한 등로가 보이고 능선따라 30여분을 내려가니 우측으로 절이 보이고 조용히 그리로 내려가면서 산행이 끝나간다. 새로 지은 도성사는 모두 새로운 건물이다. 경내를 지나 도로따라 조금 내려가니 국군포천병원이 나오고 하이파이브로 무사산행을 자축하고, 금새 다가오는 버스를 타고 일동으로 가서 근 1년만에 단골식당으로 들어가니 주인장이 반갑게 맞이해준다.
▼ 1, 2코스 분기점,,,오늘은 1코스로^^
▼ 무지치폭포 삼거리
▼ 무지치폭포 위에서, 수원산
▼ 무지치폭포 바위인데 물이 흐르질 않아...
▼ 대궐터. 궁예가 최후를 맞이한 곳
▼ 조망터에서...수원산과 하늘금은 왕방산, 국사봉능선
▼ 왕방-국사봉능선
▼ 천주산
▼ 사라키바위라는데...이름이 요상하다.
▼ 서봉에서,,,국망봉, 귀목봉, 화악산, 명지산, 연인산능선
▼ 서봉에서..우측끝이 국망봉, 왼쪽으로 광덕산등이 조망되는데, 사진에는 잘 표시가 안나네요
▼ 서봉에서...가운데가 천주산
▼ 동봉가는길에,,,아기봉과 수원산등
▼ 동봉에서,,,,조망이 서봉만 못하다.
▼ 두메부추가 예쁘게 피었네요
▼ 서봉으로 돌아와 애기봉으로 내려간다.
▼ 애기봉을 지나
▼ 조망터에서 자리를 잡고, 운악산 북릉과 건너편의 연인산을 반찬삼아 점심과 반주한잔한다.
▼ 용담
▼ 험한 사라키바위밑으로 크게 휘돈다....바위에 사다리가 걸처져있다. 예전에 사다리가 없을때는 바들바들떨면서 통과했었는데...
▼ 암릉군을 우회하여 다시 주능선에 올라서고
▼ 노채고개 가는길에,,,천주산과 포천
▼ 운악산 서릉
▼ 하늘금은 왕방산과 오른편으로 국사봉
▼ 명지산과 연인산능선
▼ 고도가 낮아졌지만, 아직 명지산등의 조망은 좋다.
▼ 무명바위를 지나며
▼ 운악산도성사...새로 지은지 얼마안된듯, 건물이 모두 새롭다...터도 넓어 놀러오기도 좋겠다.
▼ 날머리, 화현5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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