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18. 11. 3(토) 05:04~16:25
코스 :
1부...가야산무예학교-지남산-의상봉-우두산(별유산)-마장재-비계산-거창휴게소 근방
2부...차량이동 도리-수포대-두무산-두산지움재-수포대
인원 : 자연, 영희언니, 스틸영, 대간거사, 산정무한, 수담, 향상, 이공, 해피, 오모, 메아리
근 두 달만에 무박산행을 간다.
지난주에 넘어져 안경이 깨졌으나 다행이 콧등만 약간 까지고 크게 다치지 않아 불행중 다행이었다.
지난달 베트남에 갈때 비행기안에서 안경테가 그냥 부러져 안경을 맞춘지 겨우 한달만에 또 안경이 날라갔다^^
한달사이에 2번씩이나 바꾸니 돈만 날렸네...
동서울에 도착하니 일행들이 속속히 등장한다.
모처럼 오신 악수님을 비롯,,반갑게 인사를 하고 널널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출발한다.
만남의 광장에서 영희언니, 스틸영님을 태운 버스는 열심히 달린다.
두메님이 오지못한 관계로 길을 헤멘버스는 예정시간보다 1시간여를 늦게 들머리에 도착하여 부지런히 산행준비를 마치고 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멀리 가야산 위로 동이 터오고
여명속의 가조벌판
오도산 방향
지남산 정상에서
지남산 정상에서 장군봉방향
일출을 찍으려는 일행들
일출은 시작되고
우두산 가는 길에 장군봉
우두산 정상
이곳으로 오는 도중에 반대편에서 올라오는 산객들을 몇명 만난다.
이곳에 베낭을 두고, 장군봉을 둘러보러 간다고 한다.
우두산에서 가야산을
장군봉과 멀리 지리산 주능선
비계산 가는길에,,,가야산과 남산제일봉이 우뚝하다.
기분좋은 해피, 오모님
잠시 알바중에 바라본 장군봉
장군봉 능선
비계산 가는길에
비계산 가는 길에
지리주능선부근이 벌써 공해띠를 이룬다.
가조벌판과 뒤돌아본 능선
암릉지대를 내려와
막바지 비계산을 올라서기 전 억새군락지를 지난다.
마장재인 억새지대에서
마장재에서 가야산을
억새군락지에서
비계산 가는 중
비계산 가는 중
비계산에서 가야산을
산정무한님
가조벌판과 하늘금을 이룬 지리주능선
오후에 가야할 오도산
비계산
시간이 늦은 관계로 최단코스로 빨리 내려간다.
하산중에
다내려와서 바라본 비계산암릉
차로 이동한다.
수포대부근 모현정에서 점심을 먹고 2부 산행을 시작한다.
최근 관광지로 개발하고 있는 수포대폭포
너른암반이 좋아 한 여름철 더위를 식혀가도 좋겠다.
2부 본격적인 오름 전 막바지 가을풍경
두무산 주능선
거의 90도에 가까운 경사진길을 헐떡거리며 올라선다.
배는 불러 헛구역질까지 해대면서^^
그렇게 힘들게 도착한 두무산
막바지 주변조망을 즐긴다.
건너편의 비계산능선
미녀봉과 가조벌판
나뭇가지에 살짝가린 가야산
다음에 가야할 오도산
조망구경을 한껏하고선
하산을 한다.
중간에 두무산 신선 통시를 구경한다.
(무산 신선이 이 통시에서 합천 묘산 쪽을 바라보며 큰일을 보시니
바라보는 묘산에는 신선을 닮아 인물이 많이 나고 뒤로 하는 거창 가조에는 농토가 비옥하여
부자가 많이 난다고 한다.)
2부 출발지인 수포대부근의 모현정..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늘도 무사산행을 자축하여 가조로 이동한다.
아주 싼 온천에서 목간을 시원하게 하고 그옆의 쌍쌍식당으로 이동하여 즐거운 뒷풀이 시간을 갖고 동서울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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