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3. 10. 26(목) 09;40~16;45
코스; 성판악~관음사
인원; 하운님과 오지산행팀
오지산행에서 한라산을 간다고 하기에 따라 나선다.
제주에는 대여섯번은 갔는데 어쩌다보니 한라산을 한 번도 오르지 못했다.
새벽에 집을 나서 공항버스 첫 차를 타고 공항에 도착하니 일행들은 벌써 거의 다 모였다. 신대장님이 미리 비행기표를 발매해 놓은 덕에 쉽게 비행기에 오른다. 약 20여분을 지체하여 제주도에 도착해서도 시간이 바쁘게 돌아간다. 막초도 한병 준비못하고 곧장 버스에 올라 성판악으로 향한다. 탐방안내소에서 예매확인을 한 후 바로 산행을 시작한다.(10시전에 입장을 해야 함, 또한 진달래밭대피소에는 12:30까지 통과해야 함)
▼ 성판악코스는 완만하게 올라간다고 한다.
▼ 단풍도 예쁘게 물들었다.
▼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관계로 등산로는 옆길로 새지 못하게 줄을 쳐놓고, 나무계단과 딛기 편한 돌로 길을 만들어 놓았다.
▼ 편백나무숲도 지나고
▼ 멀리 정상이 보인다.
▼ 진달래밭대피소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 빨간 표시는 겨울에 눈이 무척 많이 쌓여 길을 잃을 까 만들어 놓았단다...저 높은 곳까지 쌓인다고...
▼ 돌밭을 간다...고사목이 많이 보인다.
수년전에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지방에 주목을 죽이는 병이 유행해서 주목이 많이 죽었다.
▼ 정상주변...학생들과 많은 인파로 정상석은 찍지 못하고...
▼ 백록담...물이 말라 아쉽네요
▼ 관음사로 하산중
▼ 내일은 왼쪽의 저 봉긋한 오름너머로 오를 예정이란다.
▼ 왕관봉
▼ 산행을 마치고
버스에 올라 숙소부근의 싸우나로 가서 씻은 후에 흑돼지식당(늘봄)으로 가서 즐거운 뒷풀이 시간을 갖는다.
제주특산물인 흑돼지+덕순주로 즐겁고, 거나하게 마시고 숙소로 돌아오며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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