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4. 8. 17(토) (08;54~15;46, 6시간 52분)
인원; 하운, 해마님과 뒷풀이에 악수님함께
코스; 백둔리-장수고개-송악산-정상전 970봉-장수봉전 삼거리-좌틀-백둔리 원점회귀
갈때; 전철과 버스이용 백둔리로
올때; 백둔리에서 버스 이용 가평버스터미널로 와서 뒷풀이후 택시, 전철이용 집으로
어제 귀국해서 몸도 풀고 마음도 풀고자 가까운 연인산으로 향한다. 산행을 함께 가자고해서 다행이 해마님이 동행하여 3명이서 간다. 들머리인 백둔리에 도착해서 다리를 건너 마을 안길을 걸어가는데 날씨가 여행을 같을 때보다 더 더워진듯하다. 처음부터 연신을 땀을 닦으며 올라간다. 임도를 올라서서 장수고개에서 입산주를 마시며 쉼을 하고 간다. 여행 후유증에 힘들어 천천히 올라간다. 주변정리?를 하면서 천천히, 천천히 장수봉지나 1주차장쪽으로 하산하는 삼거리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가기로 한다. 먹는 도중에 악수님이 화악산에 간다는 생각에 전화를 하니 겨우 통화가 되어 하산후 만나자고 얘길하고 우리도 하산시간에 맞추어 연인산정상을 앞에 두고 돌아내려와 점심먹었던 삼거리에서 주차장쪽으로 하산하다가 적당한 지점에서 계곡쪽으로 내려서서 인적없는 계곡에서 모처럼 시원하게 알탕을 하고 임도를 따라 내려가는데 길이 잡초가 무성하다. 한참을 내려가니 민가가 나오고 여기는 사유지라는 주인장의 말에 미안하다고 하고 밖으로 나오니 주차장이 나온다. 뜨거운 햇볕을 정면으로 맞으며 걸어가니 알탕했던 몸이 다시 땀이 나고 백둔리주차장에 도착하고 산행을 마감한다. 택시를 불러 목동터미널로 이동하여 용수동에서 오시는 악수님과 반갑게 만나 터미널의 단골식당에서 즐거운 뒷풀이 시간을 갖는다.
▼ 들머리인 백둔리정거장
▼ 임도입구의 계곡
▼ 날은 덥지만 하늘은 청명하다
▼ 장수고개
▼ 송학봉(송악산)
▼ 장수봉
▼ 물봉선ㄴ
▼ 장수삼거리
▼ 장수샘을 조금 더 지나 960봉에서 뒤돌아 내려간다.
▼ 모싯대
▼ 금강초롱
▼ 시원한계곡에서 알탕을 하고
▼ 산수국이 수북하다.
▼ 길가의 사과
▼ 뒷풀이 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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