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에서 고래산으로

일시: '21. 4. 4(일) 08:40~16:30

코스: 운길산역-운길산-새재고개-갑산-먹치고개-고래산-월산4리

인원: 버들님, 친구, 메아리부부

 

어제 사전투표가 끝나고 일요일 시간을 내서 운길산으로 간다.

어제 하루종일 비가 내린뒤라 아침에 집을 나서니 공기가 깨끗하고 멀리 예봉산이 보인다.

아주 좋은 날씨다.

버들님 차로 도농역에 도착하여 친구분과 함께 운길산역으로 향한다.

전철안에서 부터 말씀을 나누는게 아주 성격이 활달하다.

적극적이며 긍정적이다.

 

운길산역에 내려 산으로 향한다.

어제 일기예보가 오늘 아침까지 비가 온다고 하여 산으로 가는 등산객이 띄엄띄엄 보인다.

덕분에 호젓하게 산행을 한다.

 

운길산정상에 도착하니 바람도 많이 불어 사방조망이 아주 훌륭하고, 추워서 그런지 산객들이 머물지 않고 사진만 찍고 지나친다.

덕분에 우리는 부담없이 정상주도 한잔하면서 조망을 즐기고, 새재고개로 향한다.

바람이 꽤 불어대 오른쪽은 춥고, 왼쪽은 햇볕이 따스하다.

새재 전에서 식사를 하고, 갑산으로 향한다.

갑산, 먹치고개를 지나 모처럼 산행에 나선 버들님이 힘들어 해서 고래산만 찍고 하산하기로 한다.

월산리로 하산을 잡고 하산을 완료하고, 마석역전에 식당에서 하산주를 마시며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 운길산 오르는 중 전망대에서 견우직녀봉이

 

▼ 강건너 검단산도

 

▼ 세분의 낭자들

 

▼ 다시 한번

 

▼ 정상에서

 

▼ 정상에서 용문산방향

 

▼ 정상에서 두물머리방향

 

▼ 예봉산

 

▼  고래산과 문안산

 

▼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

 

▼ 새재고개 가는중에 고래산을 담아보고

 

▼ 헬기장에서

 

▼ 갑산오르는 중에

 

▼ 갑산에서 버들님 친구분

 

▼ 갑산에서

 

▼ 먹치고개 내리는 중에...멀리 용문산이 하늘금을 이룬다.

 

 

▼ 오른쪽은 운길산

 

▼ 고래산오름중에 만난 개별꽃

 

▼ 원추리도 보이고

 

▼ 고래산 하산중에 만난 괘불주머니